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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 아들(22세)을 가진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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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용
댓글 0건 조회 7,096회 작성일 09-07-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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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스퍼거 증후군 아들(22세)을 가진 아버지입니다.
선천적으로 아기일때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였습니다.

지금 부산에서 살고 있으며
김상엽소아정신과에서 계속 치료중입니다.
또 한의원에서 속의 화를 가라 앉혀야 한다고해서
1년정도 한약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소양인으로 판정받은 적이 있음)

18세까지는 ADHD라고 진단을 내렸는데
그 이후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단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그 전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국내에 알려지지 않아서 일 겁니다.

지금 증상은 전형적인 아스퍼거 증후군 형태를 보이며,
지능은 정상 (일반중학교에 입학 후 열흘만에 자퇴, 대학 검정고시 합격)
말이 무척 빠르고 반복적이며 자기 관심사만 말하고
타인과의 대화는 무척 힘들고,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폭력을 써서 특히 엄마가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재 소속된 곳은 없으며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험과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제 아이의 병도 나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 중입니다. (HP : 010-8338-0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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