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뇌명/난청 조원장 치료법 이명/뇌명증 치료예 전체 난청 치료예 전체 이명/뇌명증 개요 영양학적 원인 청각학적 원인 청각학적 치료법
음원증진요법(Sound Enhancement Therapy)이란 우리의 청각환경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자연스럽게 청신경의 기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므로써 청신경의 추가적인 퇴행성 변화를 방지하고 이명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데 가정이나 직장에서 너무 조용한 환경을 피하고 적절한 음원이 존재하는 환경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가정내에서는 가벼운 음악을 듣거나 직장이나 사무실에 있을 때에도 가볍게 카세트 등을 켜놓고 자연스럽게 청신경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합니다면 이명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청각장애에 대하여 일정하게 예방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는 비단 청신경의 기능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청신경은 그 청각신호를 변연계를 거쳐서 대뇌의 청각중추에 전달하므로 심리적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시냇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는 그 자체로도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같은 방법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과거의 인류는 항상 자연의 소리가 청각을 자극하는 환경이었으며 이러한 환경이 인간에게 유익한 청각신호라는 전제에서 기원합니다. 아래에 설명하는 청각학적 치료법 역시 이러한 전제를 기반으로 성립된 치료법입니다.
차폐요법이란 백색소음(이명증의 음원을 대신하는 자연의 소리 음원, 예컨데 바람소리, 새소리, 시냇물소리 등)을 외부에서 엠피쓰리 등을 이용하여 제공하거나 혹은 기타의 방법으로 제공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방법을 이용하면 지속되는 이명증의 고통으로부터 어느정도 해소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환자는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얻게 됩니다.
이 치료법은 즉시 이명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 치료법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이 방법을 계속하면 이명증이 사라진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청각신경에 상대적으로 높은 주파수와 큰 볼륨의 음원이 유입되므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청각신경의 전달과정에서 음원(音原)의 증폭(增暴)"(Sound Amplification)현상과는 반대로 음원축소현상(Sound Reduction)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원축소현상이 나타난다면 이명증소리는 상당폭 감소하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저희 한의원의 견해는 이로써 완전히 치유되기는 쉽지 않으며 그러나 다소간 어쩌다 도움이 될 수는 있다는 입장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백색소음을 이용한 치료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감작요법이란 차폐요법과 마찬가지로 이명증의 음원과 조화가 되는 음원, 즉 백색소음을 외부에서 제공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이명잡음과 백색소음을 동일한 볼륨으로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이명과 동조되는 음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장 이명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또한 이명과 외부 음원이 공존하므로 지속적으로 치료하더라도 음원축소현상(Sound Reduction)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차폐요법과는 다른 점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주장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이명과 외부음원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상황에서 대뇌청각중추에서의 이명의 해석방법이 달라진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종전에는 괴롭고 가학적이던 이명이 자신에게 우호적인 느낌으로 변화된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괴로웠던 이명을 신경전달과정에서 우호적인 방법으로 해석됨으로써 이명의 괴로움이 많이 해소됩니다. 이를 통하여 심리적 정신적인 안정과 편안함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주장하는 학자들에 의하면 이를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이명의 감소가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입장은 이 방법이 차폐요법에 비하여 오히려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림해설: 제공하는 음원의 세기가 일정수준에 이르면 이명과 접합점이 나타나며 이때 이명증치료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이 지점을 넘어서 음원의 강도가 더욱 강해지면 오히려 효과는 감소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음원증진요법, 차폐요법, 감작요법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