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난치병을 치료하다

조울증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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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에 대한 개요

조울증이란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상태를 말한다. 조울증은 며칠 혹은 몇 개월을 주기로 하여 기분이 우울한 상태와 흥분되거나 항진된 상태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질병이다. 우울한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감정과 기운이 모두 저하되어 있게 되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기운이 처지고 피곤하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자랑을 많이 하기도 하고 목소리가 커지고 말이 많아진다.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주저없이 실천에 옮기기도 한다. 불론 기분이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불안정한 기분상태에서는 대인관계를 좋게 유지할 수 없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서 사회부적응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물은 리튬(Lithium)이다. 리튬은 세로토닌, 도파민, 에피네프린 등 여러 가지 뇌의 신경조절물질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종의 기분조절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리튬의 문제점

그러나 리튬으로 조울증을 치료하는 경우에 수많은 경우에서 증세가 재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리튬자체의 약물부작용도 있으므로 질병이 완치되지 않고 평생 환자를 괴롭힐 수 있다. 가능한 약물 부작용으로는 탈수, 점액수종, 갑상선기능저하, 신장기능장애, 체중의 증가, 위장기능저해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이외에도 진전(수족이 떨리는 증세), 언어장애 등이 수반되는 경우도 있다.

조줄증의 원인과 치료법

이처럼 조울증의 치료가 불완전하게 되는 원인은 저희한의원에서 볼때 원인을 치료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일반병원에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불균형, 내분비기능과의 연관성 등은 실제 환자에게 거의 적용되지 않고 있다. 즉,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튬(Lithium)은 이러한 병리적인 요소를 개선하는 약이 아니고 단지 증세만 덮어버리려는 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저희는 조울증을 올바르게 치료하기 위하여 원인치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그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불균형을 바로 잡 아주어야 조울증이 올바르게 치료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느린 신진대사
 

대사가 늦어지게 되면 인체는 에너지를 잃고 마이너스적인 경향을 지니게 된다. 즉, 기운이 없어지고 의욕과 식욕이 없어지고 기분도 저하되어 우울증의 상태로 접어들 수 있다. 대체로 이러한 우울증이 조울증환자에게서 그 근저에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인체란 낮과 밤을 교대로 활동과 수면을 반복하듯이 우울증이 나타난 이후에는 알 수 없는 생화학적인 이유로 인하여 조증이 발현 될 수 있다. 예컨데 커피를 섭취하면 한때 정신이 맑아지는 듯 하지만 잠시 시간이 지난 뒤에는 오히려 그 반대의 상태가 되듯이 우울증이 그 근저에 있으므로 그 반작용으로 조증이 나타나고 이어서 우울증과 조증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근본적으로 인체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키어 빠른신진대사패턴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하면 질병의 근간이 되는 우울증이 없어지게 되어 질병이 치료될 수 있다. 즉, 신진대사의 기복을 평준화한다면 이로 인하여 감정기복의 굴절이 완화될 수 있는 것이다. 사상체질과 연관하여 생각해보면 조울증은 주로 소음인과 태음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체질개선을 하면 신진대사패턴이 개선되어 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부신기능저하, 갑상선기능저하
 

불안정한 기분상태가 지속되거나 심한 스트래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경우 인체에는 내분비기능이 균형을 잃어 버리게 된다. 이럴 경우 내분비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신이나 갑상선 등이 기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은 더욱 더 조울증을 악화시키게 된다. 갑상선은 신경세포가 원활하게 작동하게끔 신경세포안으로 영양소 유입을 축진한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일부 호르몬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신경활동을 정상화하는 역활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부신과 갑상선 등 내분비기능은 신경세포의 정상작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내분비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중금속축적
 

저희한의원의 그간의 판단으로는 중금속이 조울증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실제로 조울증환자에게서 여러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는 것을 자주 발견하고 이를 해독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저희가 판단할 때 중금속 중에서 구리(Copper)가 조줄증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구리가 1)기본적으로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거나 걱정불안 등을 유발하는 기능이있고 2)갑상선과 부신에 좋지 않은 악영향을 줄 수 있고 3)도파민, 에피네프린, 노에프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4)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화학작용에 관여하여 이를 방해할 수 있고 5)구리 자체로 사람에게서 현실감을 떨어뜨리고(detachment from reality) 망상 등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기능저하
 

조울증을 치료할때 대장기능을 좋게 해야한다고 말씀드리면 대부분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 대장기능을 좋게 하는 것은 조울증치료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대장기능이 좋아져야만 인체의 신경전달기능이 개선되고, 세로토닌이 풍부해지며 에프네프린, 노에프네프린 등의 신경물질의 밸런스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장기능이 나빠져서 신경계 등 다른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리키것(Leaky Gut)이라고 한다. 따라서 과민성대장이 있거나 변비설사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에 이를 개선하고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대장기능을 좋게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해독관장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은 축적
 

또다른 중금속인 수은(Mercury)도 구리와 마찬가지로 신경계에 작용하여 악영향을 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수은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신경을 과흥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 다른 측면에서 수은은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처럼 수은은 조증이나 울증에 대하여 악화시킬 수 있는 잠재요소가 될 수 있다. 이처럼 해독요법을 통하여 구리와 수은을 포함한 여러 가지 중금속을 해독한다면중추신경계의 기능이 강화되어 조울증을 개선할 수 있다.


미네랄 불균형
 

조울증에서는 간혹 아연(Zinc)과 인(Phosphorus)의 대사가 문제가 되곤한다. 어떠한 이유로 아연 (Zinc)과 인(Phosphorus)의 대사가 나빠지면 인체에서는 아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데 이는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하는데 장애를 주며 신경세포의 기능 자체가 나빠진다. 특히 인은 신경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관여하고 신경세포의 상호 신호전달에 관여한다. 따라서 이들 무기질의 불균형은 조울증 등과 연계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아연과 인이 풍부하게 존재하는 동물성 단백질을 반드시 올바르게 섭취해야 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인체의 신경전달이 올바르게 저장되거나 발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인체에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그 기능이 저하되어 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인체의 무기질균형을 좋게 하면 그 기능이 회복되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구연산칼슘, 구연산 마그네슘 등의 영양성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