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클리닉 조호군한의원


이명/뇌명/난청을 치료하다



이명/뇌명증 치료예

중이염 이후 이명 발생

상암동에 거주하시는 40대 중반의 남성으로서 약 2년전에 중이염 치료를 받은 후에 중이염은 완치되었으나 그 이후로 이명증이 발생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이명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이염이 완치되었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도 가끔씩 귀에서 진물이 흐르곤 하였으며 그 때마다 이비인후과에서 약물을 복용하고는 하였다.

이처럼 이명증은 중이염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환자분은 모발검사를 받고 저희한의원에서 이명증치료를 받은후에 3개월후에 완치되었다. 처음 일개월간은 치료후에는 오전에는 이명이 들리지 않다가 오후시간, 저녘시간대에 이명이 들린다고 하였으나 3개월 치료후에는 전혀 이명이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재발방지등을 목적으로 1개월을 더 치료한후에 치료를 종결하였다. 또한, 2개월 치료가 끝날때부터 그 이후로는 귀에서 진물이 흐르는 현상이 전혀 없었으며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이번에는 그야말로 중이염이 완치되었다고 좋아하시는 것이었다.


모발검사상에도 역시 구리와 수은 등의 중금속이 축적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명증환자 분들중에는 이러한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저희한의원의 치료법은 신경과 혈관을 강화시켜서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도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증세가 함께 호전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고혈압으로 인한 이명

분당에 거주하시는 49세의 여성으로 1년전부터 고혈압약을 복용중인 여성이었다. 고혈압약은 별 부작용없이 잘 복용하고 있었으나 몇 개월전부터 귀에서 쇳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24시간 지속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러다가 멈추려니 했는데 계속 멈추지 않았고 잠자기전이나 아침기상시에 너무 괴로운 나머지 치료를 받고자 래원하였다.

이러한 이명증은 혈관의 상태가 고혈압 때문에 나빠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고혈압환자들은 혈관노화현상 등으로 인하여 혈관의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청신경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이로 인해 이명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치료를 시작한 후에 2개월 정도는 별로 진전이 없었으나 3개월째 치료로부터는 효과가 나기 시작하여 점점 소리가 줄어들고 약해져서 상당히 편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모발검사를 통하여 인체의 독소를 파악한후 기능저하를 개선하고 독소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엠피쓰리를 통하여 귀에서 지속적으로 편안한 음원이 제공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감기 걸린후 이명 발생

양천구에 거주하는 39세의 여성으로 처음에는 감기에서 모든 병이 시작되었다.

동네의원에서 감기치료를 시작하였으나 왠일인지 감기가 잘 치료되지 않는 것이었다. 엑스레이도 찍어보았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 딱히 악화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호전되는 기미는 전혀 없었다. 항생제가 포함된 감기약을 복용한지가 1개월 가까이 되었지만 기침가래 등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고 어떤 이유인지 변비가 심해지면서 소화불량 구역질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전신증세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귀에서 매미우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본원에 래원하여 치료를 시작하였을 즈음에는 전신 무기력이 심하여 몸을 전혀 가눌수가 없었고 특히 귀에서 발생하는 소리 때문에 밤에 잠을 청하기가 점점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아침이나 그 다음날 전신증세가 더더욱 나빠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치료는 역시 모발검사를 하면서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약물을 복용하였고 항생제의 장기복용으로 인하여 대장기능이 나빠진 것이 이명증에는 나쁜 요소가 되므로 대장기능회복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기 시작했다.

이환자의 경우는 이명증발생시기가 최근이기 때문에 치료도 회복도 빠른 경우이다. 약 2개월의 치료로써 이명증은 전혀 없어졌다. 귀에서 나던 매미소리가 완전히 사라졌고 대장기능도 호전되면서 모든 증세가 소멸되었다. 이처럼 이명증도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는 완전히 이명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이명증과 위장병

서초구에 거주하는 47세의 남성으로 이명증과 위장병을 함께 지니고 계셨던 분이시다. 이분은 이명증이 20년이나 되고 위염,위궤양도 2년정도 되신 경우인데 귀에서 이명증과 동반하여 약간의 난청(소음)이 있고 소화가 잘안되며 설사 등의 증세가 있었다. 이명은 고음성 이명증으로써 고음성일수록 치료가 잘 안되는 경향이 많다.

이처럼 위장병과 이명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에는 두가지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위장병으로 인하여 영양흡수 등이 좋지 못하면 역시 간접적으로 이명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시작한 후 역시 위장병은 금방 호전되기 시작했으나 이명증은 치료를 시작한 후에 3개월이 지나서야 비로서 역간씩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위장병만 치료하자면 치료를 종결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이명증은 여전히 상존하므로 치료를 더욱 열심히 하기로 하고 그 이후 4개월 여를 더 치료하여 이명증도 상당히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후 거의 1년만에 내원하셔서 확인해본 결과 그동안 괜찮다가 최근에 신경을 많이 썼더니 이명증과 위장증세가 약간생겼다며 래원했다. 그전보다는 증세가 경미하므로 해독요법, 식이요법, 이명감작요법 으로 치료하기로 하고 3개월을 더 치료하여 다시 현저히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